▲ 보령교육지원청, 2025 상반기 학교폭력예방 배움자리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2시에 각급학교 교감 및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 학부모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2025 상반기 관리자 및 전담기구 위원,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위촉된 김의성 변호사는 ‘학교폭력예방법과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를 주제로 학교폭력 제도의 기본적 이해와 학교 내 학교폭력 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 사안처리 후속절차와 법적 분쟁,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운영 등 학교폭력에 대한 관리자, 전담기구 위원의 역할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부모들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대입과 관련한 제도변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태희 교육장은 “현장에서 예방과 사안처리에 애쓰시는 교감 선생님, 전담기구 위원, 학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선도와 관계회복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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